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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안동시 설 전후 봉안시설 사전 예약제 운영…코로나19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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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안동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설을 전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에 따라 다음 달 28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자만 봉안시설에 입장할 수 있다.

예약한 일시에 방문해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를 마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하며 추모 시간은 15분으로 제한한다.

봉안시설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운영을 중단하고 시설에서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서비스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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