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제공|아트앤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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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싱글 ‘Comes True’를 오늘(26일) 정오 내놓는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3집 ‘아르모니아’ 이후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음원을 발매한다. 지난 2018년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부른 ‘Comes True’은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주저앉거나 좌절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듀싱팀 지그재그노트(ZigZagNote)가 작사, moonc와 지그재그노트가 함께 작곡했다.

2017년 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하며 데뷔해 4년을 맞은 포르테 디 콰트로는 그동안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4장의 음반을 발매했고, 일본 데뷔 공연을 포함해 70여 회의 단독 콘서트 개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은 단 1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내기도 했다.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샌드 아티스트인 신미리 작가가 참여했다. 고난도의 샌드 아트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을 담아냈다.

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된 ‘언플러그드 콘서트’와 4집 음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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