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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엔픽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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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엔픽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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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엔픽셀이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안은 신작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했다.

26일 엔픽셀은 모바일-PC MMORPG ‘그랑사가’를 정식 론칭했다. 엔픽셀의 데뷔작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으로 수집, 성장의 재미를 높였다. 콘솔급의 그래픽, 방대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그랑사가’를 론칭한 엔픽셀은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제작한 핵심 인력이 뭉친 스타트업이다. ‘그랑사가’ ‘크로노 오디세이’ 외에도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엔픽셀은 핵심 인력들의 글로벌 성공 경험과 오랜 팀워크를 기반으로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그랑사가’는 모바일 및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원하는 기기에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그랑사가’는 지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그래픽과 시나리오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게임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를 비롯해 김지율,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의 연출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그랑사가’는 신규 IP(지식 재산권)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등록자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TV CF ‘연극의 왕’은 조회 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전 화제를 모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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