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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전 IM선교회 운영 '방과 후 학교' 학생 등 125명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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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학생 12명과 관련 교회 교인 등…방역당국, IEM국제학교와 연관성 조사 중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가운데 대전시가 IM선교회와 관련된 다른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에 착수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갈마동 모 교회 내 '기독 방과 후 학교'(CAS) 학생 12명과 교회 교인 75명, 교인 가족 38명 등 모두 125명에게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됐다.

CAS는 IEM국제학교, TCS국제학교 등과 함께 IM선교회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전국에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