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개발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네시아 레우윌리앙(Leuwiliang) 종합병원에서 의료기기의 첫 상용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루닛의 폐질환 보조 AI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CXR'을 인피니트헬스케어 PACS 시스템에 탑재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레우윌리앙 종합병원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州)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관으로, 코로나19 환자 검진과 치료를 한다.

의료진들은 양사의 의료기기로 코로나19 환자들의 흉부 엑스레이 결과를 판독할 예정이다.

루닛과 인피니트헬스케어 로고 [루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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