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 이미지 |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의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이하 배명)'가 새해 풍성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배명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복마니 쿠폰 3가지 이벤트'를 다음 달 20일까지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소비자 1천명에게 5천원씩의 할인 쿠폰을 준다.
배명으로 3번 이상 주문한 소비자 1천명에게는 1만원씩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배명으로 주문하는 소비자 2천500명에게 2천원씩의 할인쿠폰을 나눠준다.
500여개 가맹점은 이와 별도로 이용자에게 자체적인 할인쿠폰을 주고 무료 배송 서비스 등을 한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배명을 적극 이용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준 시민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할인 행사를 늘려 배명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