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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TS트릴리온, 셀프 헤어라인 교정 ‘리블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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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바르는 흑채 ‘리블랙헤어쿠션’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셀프 헤어라인 교정이 가능한 헤어 전용 색조 메이크업 제품이 2030 젊은 층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모 방송에서는 젊은 남자 연예인이 외출 전에 머리를 손질하며 바르는 흑채를 사용해 휑한 헤어라인의 여백을 빠르게 채워 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리블랙헤어쿠션’은 기존 흑채의 단점을 보완했다. 기존 스프레이 타입의 흑채 제품은 분사력을 조절하기가 어렵고 가루날림이 심해 섬세하게 커버할 수 없었다. 마스카라 타입 역시 뭉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넓은 부위 커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리블랙헤어쿠션’은 물방울 모양의 쿠션 퍼프가 섬세하고 정교한 커버를 완성해 준다. 헤어라인과 정수리 또는 새치 등 고민인 부위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자연스럽게 커버돼 일시적인 염색 및 흑채 효과를 선사한다.

해당 제품은 컬러 파우더와 오일을 블렌딩해 가루 날림이 적고 밀착력 우수하여 땀, 비,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지속력이 높아 클렌징 전까지 처음 세팅한 그대로 유지되고, 한 번의 샴푸로도 말끔히 세정된다. 제품에는 바이오틴, 우르솔릭애씨드, 세라마이드엔피 등 예민한 두피를 보호하는 성분 외에도 5가지 식물 유래 추출물과 3가지 식물 유래 오일 성분이 함유되었다. △내추럴블랙 △다크브라운의 2가지로 출시되어 헤어 컬러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TS트릴리온 측은 “본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 전용 색조 메이크업 제품이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이 높고 쿠션 형태로 사용이 편리하다. 전용 퍼프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어플리케이터가 필요 없다. 넓은 부위의 빈모, 새치부터 이마와 모발 경계의 빈 곳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어 누구나 동안 외모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수)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TS트릴리온은 LED 두피관리기 ‘TS토파헤어리턴’을 선보이며 가정용 두피관리 기기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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