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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KCC글라스, '숲 강마루' 2종 출시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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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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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26일 천연 원목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숲 강마루 네이처’와 와이드 규격을 적용해 시원하고 넓어 보이는 공간 연출이 가능한 ‘숲 강마루 와이드’ 등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CC글라스 숲 강마루 네이처는 프리미엄 강마루 제품으로 원목 느낌을 선호하면서도 우수한 내구성과 높은 난방 효율까지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바닥재다.

이 제품은 화이트 톤의 ‘클린 화이트’부터 웜 그레이 톤의 ‘멜로우 오크’, 모던한 감성의 블랙 색상인 ‘블랙 애쉬’ 등 총 8가지 색상의 패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KCC글라스 숲 강마루 와이드는 기존 강마루 제품 대비 125mm폭과 1210mm 길이의 와이드 규격을 적용했다.

KCC글라스 숲 강마루 와이드는 화이트 톤의 ‘프레시 화이트’, 브라운 톤의 ‘리치 오크’, 중후한 원목 색상의 ‘텐더 브라운’ 등 활용성이 뛰어난 총 4가지 색상의 패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강마루는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바닥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난방 효율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KCC글라스의 강마루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최소화한 SE0등급 강마루로 1급 내수 합판에 고강도 특수 HPM(High Pressure Melamine) 필름을 적용해 긁힘에 강하고 습기로 인한 변형이 거의 없으며, 변색되거나 썩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형태의 바닥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바닥재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유리?인테리어?바닥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로 국내 유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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