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김성수 "출연 제의 없을때 와준 '게임의 법칙'…초심으로 돌아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배우 김성수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객석을 응시하고 있다.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 분)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스릴러다. 2021.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성수가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김성수는 2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시사회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출연 제의가 많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출연 제의가 와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인 문제인데 이전에 했던 캐릭터들이 정적인 부분이 많았다면, 새로운 캐릭터, 잘할 수 있는 캐릭터가 뭘까 고민하던 차에 이 대본이 왔다"며 "이 대본을 보고 할 수 있는 게 조금 더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그러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연쇄 살인의 타깃이 돼버린 생존자와 살인마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 영화로 김성수 조경훈 서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aluemch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