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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게임의 법칙' 서영 "묘한 에너지 느낀 영화…찰영하며 멍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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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서영이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 분)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스릴러다. 2021.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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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서영이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서영은 2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시사회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오랜만에 가슴이 뛰고 묘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존 스릴러다 보니까 힘든 장면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더 늦기 전에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작품이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금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서영은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몸보다 앞서서 앵글에 안나오는데도 열심히 하고 있더라"며 "끝나고 나면 온몸이 멍투성이였고 잠 못 이룬 날들이 많았다. 인생에서 가장 많은 양의 파스를 사용해서 촬영한 게 작품이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예상치 못하게 연쇄 살인의 타깃이 돼버린 생존자와 살인마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 영화로 김성수 조경훈 서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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