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대차는 26일 열린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글로벌 시장 전기차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약 60% 증가한 16만대로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현대차의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약 5% 수준이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5를 비롯해 총 4개의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는 3월 아이오닉 5를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역시 전기차 2종을 출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G80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중소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년대비 55% 증가한 2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