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KT엠모바일, 갤S21 출시 후 주력 요금제 가입자 3배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KT엠모바일 주력 요금제 가입자가 갤럭시 S21 출시 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T엠모바일은 갤럭시 S21 출시 후 자체 주력 요금제 일 평균 가입자가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완전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11GB+'(11GB+일 2GB+3Mbps / 3만2980원)의 일 평균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대비 약 3.2배 늘었다. 월 2만 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15GB+/100분'(15GB+3Mbps / 2만5300원)도 작년 12월과 비교해 일 평균 가입자가 약 2.3배 증가했다.

KT엠모바일은 가입자 증가가 자급제 단말 고객 확보를 위한 요금 정책과 프로모션의 성과라고 분석했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KT엠모바일은 갤럭시 S21 자급제 단말기 파손 보험을 선착순 2000명에 한해 지원한다. 갤럭시 S21 자급제 단말을 구매한 후 KT엠모바일 주력 요금제 △구글 플레이 100GB+(월 3만9700원)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월 3만9700원) △구글 플레이 11GB+(월 3만2980원) 등 총 6종에 가입하면 2년 동안 월 2800원 상당의 파손 보험을 무료 제공한다. 월 통신비 1만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갤럭시 S21 자급제 고객에게도 3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한다.

KT엠모바일은 모바일 플랫폼 결합 요금제도 선보였다. 18일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10% 결제 할인을 제공하는 '구글 플레이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업계 최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결합 요금제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아이폰12를 기점으로 알뜰폰에 대한 자급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단말 보험, 월 100GB 이상 추가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 모바일 플랫폼 제휴 요금제 등을 통해 자급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