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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대구시 'CES 리뷰 보고회' 개최…지역 연계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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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최근 폐막한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 공개된 신기술 동향과 추세를 지역 미래 신산업 분야와 연계해 살펴보는 리뷰 보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보고회는 올해 CES 디지털 대구공동관 주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회 전반에 대한 리뷰발표, 자동차·의료·로봇·에너지·물·스마트시티 등 대구 신산업 분야와 연계한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한다.

대구공동관은 디지털 형태로 참가한 33개 기업을 통해 34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면 디지털 방식으로 열렸다. 1천958개 기업이 참가하고, 6만9천여 명이 참관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가 CES 참가를 통해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보고회가 신산업 분야에 자극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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