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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여성들이 휩쓸어…대상은 전하영의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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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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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가 주관하는 제12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전하영(사진)의 단편소설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가 선정됐다. 전하영은 2019년 단편 ‘영향’으로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젊은작가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등단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단편소설 가운데 7편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대상을 포함해 모두 여성작가들이었다.

대상작 외에 김멜라의 ‘나뭇잎이 마르고’, 김지연의 ‘사랑하는 일’, 김혜진의 ‘목화맨션’, 박서련의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서이제의 ‘0%를 향하여’, 한정현의 ‘우리의 소원은 과학 소년’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7명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선명수 기자 sm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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