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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배성재 아나, 프리 선언하나…SBS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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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중계로 인기를 끌어온 배성재(왼쪽) SBS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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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간판 아나운서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프리 선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관계자는 26일 "(사의 표명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배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프리선언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배씨는 지난 2006년 SBS로 적을 옮겼다. 이후 올림픽,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에서 캐스터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풋볼 매거진 골!', '정글의 법칙' 등을 거쳐 현재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DJ를 맡고 있다.

배우 배성우씨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배 아나운서는 최근 형의 음주운전에 대해 직접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죽을 때까지 그 이름은 방송에서 언급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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