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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루다'처럼 인간 차별하는 AI 막으려면 규제 강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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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관련 첫 전문가 토론…"윤리 기준뿐 아니라 법제화도 필요"

"데이터 편향 점검할 절차·기구 있어야…시민 권리 점검 시급"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인공지능 서비스에서 혐오·차별을 뿌리 뽑고 '이루다'와 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으려면 규제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학계 목소리가 나왔다.

문화연대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던진 우리 사회의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 이루다 사건이 불거진 후로 학계에서 토론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