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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환경공단, 대덕구청 등과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 구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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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26일 대덕구청에서 구청 등 6개 기관과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생활실천형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조성하고 폐기물 감량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석현 충청권환경본부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남상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장, 이광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장용철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 장용걸 동양산업 대표가 참석했다.

환경공단과 6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대덕구청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관리를 맡고 환경공단은 대상 수요처 발굴 및 리사이클링 방안을 마련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수거 및 세척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편성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및 지역상인 대상 수요처를 발굴한다.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재활용 관련 주민의식 개선 교육 및 홍보를 하고 동양산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수요처 전달을 하게 된다.

정석현 충청권환경본부장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분야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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