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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무재해·무결점 현장 구현이 최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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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SMART ZERO' 선포식에서 안전품질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순우 아이엔티엔지니어링 대표, 정원호 야림건설 대표,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강한식 윤주건설 대표, 황기만 세아건설 대표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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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로(SMART ZERO)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스템과 시설·도구 개선을 통해 원칙을 지켜나가 무재해·무결점의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26일 본사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안전·품질 캠페인 'SMART ZERO' 선포식에서 자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주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스마트 안전·품질 관리를 통한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위해 'SMART ZERO'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시스템', '스마트 안전', '안전 문화'를 통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했다.

선포식 이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윤주건설과 두송건설 등에게 '안전·품질 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권순호 대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작년 한 해 동안 협력회사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로 사망재해 제로 달성과 부상 재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절별 안전보건 관리에 힘쓰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지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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