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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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지구 A23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 옥정 the 1(더원) 파크빌리지'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10층. 아파트 28개동, 총 93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722가구 △84㎡B 208가구 등이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로, 대지면적 706만여㎡에 4만2019가구, 계획인구 10만7750명 등으로 계획됐다. 30만㎡ 규모의 독바위공원을 비롯,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쪽으로 청담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 덕계역-옥정지구 간 연결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차량 6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이용 시, 종로∙시청∙서울역 등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개통하면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3정거장 만에 닿을 수 있다.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올해 초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도 예정돼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오는 2023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포함해 이마트∙LF스퀘어∙롯데마트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자리해 있으며 옥정초∙옥정중∙옥정고 등도 근처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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