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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월드 오브 탱크’, 올해 첫 업데이트… 이탈리아 중전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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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워게이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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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에 이탈리아 중전차 도입, 소대 시스템-인터페이스 개편 등이 포함된 1.11.1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26일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의 2021년 첫 업데이트 1.11.1을 통해 상위 단계의 이탈리아 중전차를 추가하고 개선된 소대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월드 오브 탱크’는 11개 국 600종에 달하는 각국의 전차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3D 기반 전차 전투 MMO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월드 오브 탱크’에는 7단계 Carro d’assalto P.88, 8단계 Progetto СС55 mod. 54, 9단계 С50 mod. 66과 10단계 Rinoceronte 등 총 4대의 이탈리아 중전차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은 뛰어난 기동성, 견고한 장갑, 우수한 주포 내림각, 세련된 외관을 지니고 있다. 8단계 이상 중전차는 기존의 일반 자동 재장전 시스템의 단점을 보강해 포탄 장전 중 사격하면 장전 진행률에 따라 다음 포탄 재장전 시간이 감소하는 개량 자동 재장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4대의 이탈리아 중전차와 8단계 프리미엄 전차 Bisonte C45를 이용해 완료할 수 있는 4가지 임무도 추가된다. 각 임무 세트를 완료하면 로마 전차 꾸미기 요소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Rinoceronte 전용 임무를 마치면 이탈리아 전차에만 적용할 수 있는 귀갑 대형 2D 스타일이 제공된다.

워게이밍 맥스 츄발로프 디렉터는 “약 3년 전 이탈리아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엠베서더로 참여해 이탈리아 전차 연구 계통도를 처음 선보인 이후 이탈리아 전차는 플레이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특별한 기능을 지닌 새로운 전차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는 소대에 가장 적합한 플레이어를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는 소대 2.0 시스템이 추가된다. 인터페이스도 개선되어 미니맵에 관측 가능 원을 표시할 수 있고 손상된 부품이 수리되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동 수리 시간이 표시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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