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는 오는 28일 영유아 뇌교육 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뇌교육 신년 특강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언택트 시대, 미래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지덕체에서 체덕지로'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형식으로 진행된다.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지냈고 '브레인' 편집장을 맡고 있는 뇌교육 전문가다.

장 교수는 "지금은 산업혁명 이후 서구가 주도해 온 지식기반 학습, 지덕체 교육의 일대 전환기로서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 계발에 관한 새로운 변화에 눈을 떠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뇌교육 신년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에서 링크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설립한 키즈뇌교육은 전국 200여개 어린이집, 유치원에 뇌또리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교사 교육, 학부모 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에 '유아 뇌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놀이와 뇌' 세미나 공동개최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뇌교육융합학과는 유아 두뇌 발달, 아동·청소년 두뇌 훈련, 중장년 치매 예방, 인적자원계발(HRD) 핵심역량 계발, 뇌 건강 뷰티케어 등을 전공 트랙으로 보유한 뇌교육 전공과정이다. 뇌 학습 이론뿐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신체 이완, 감정조절, 명상 훈련, 멘탈트레이닝 등 인간 역량계발 교육에 중점을 둔다. 내달 16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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