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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정부, 내달 초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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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뉴스웨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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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정부가 내달 초 대도시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양질의 충분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 방안에는 공공 재개발, 역세권 개발, 신규택지 개발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시재생 연계 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심 내 공급 방식을 도입하고 기존 공공택지와 학교·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규 공공택지 지정도 추진한다.

앞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민관협력을 통한 Fast-Tack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도심에 분양주택을 중심으로 공급하면서 입지 등을 고려해 공공자가주택과 공공임대를 혼합해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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