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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팝인터뷰]남보라 "김보미 결혼·출산 뭉클..내가 키운 자식처럼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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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남보라/사진=하준사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남보라가 엄마가 된 김보미에 대해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김보미, 민효린, 천우희 등과 여전히 돈독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강소라, 김보미, 민효린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김보미는 지난해 12월 득남, 엄마가 됐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남보라는 김보미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날 남보라는 "(김)보미 언니가 결혼하고, 출산한 게 되게 뭉클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보미 언니를 키운 건 아닌데, 이상하게 내가 키운 자식처럼 뭔가 마음속에 울컥한 게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남보라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이 감정 뭐지' 싶으면서 우리가 지내온 시간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도 깊구나를 많이 느꼈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의 신작인 영화 '크루아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자그마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청춘 드라마로, 현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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