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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웹젠, 캐릭터 브랜드 사업 진출…첫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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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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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뮤' 등 자사 게임들의 캐릭터를 새로 해석해 디자인한 '웹젠 프렌즈' 캐릭터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첫 상품으로 캐주얼 의류 브랜드 '프리즘웍스'와 함께 제작한 후드집업, 사코슈백에 마우스 장패드를 더한 한정판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 무신사와 프리즘웍스의 온라인숍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상품 및 상품별 단품을 판매한다.

웹젠은 '뮤'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이후 'R2'를 비롯한 자사 게임 전반으로 캐릭터브랜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게임 캐릭터 IP들을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들로 제작·제휴를 시도해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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