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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中우한 코로나 유가족 "WHO팀 만나 진실 밝히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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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자 유가족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WHO 조사팀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우한 토박이 장하이 씨는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당국이 그간 자신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고 주장하면서 "WHO 전문가들은 거짓말을 퍼뜨리는 도구가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