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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유승민 IOC위원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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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성공개최 위해선 인화가 무엇보다 중요"

뉴시스

유승민 IOC위원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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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위원이 26일 전라북도를 찾아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났다. 2023년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아태마스터스조직위 부위원장이기도 한 유 위원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사무총장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의견을 나누고,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승민 위원은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IOC위원으로서, 대한탁구협회장으로서, 무엇보다 체육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라는 글귀로 화답하며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인화(人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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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는 “맹자에 실려 있는 말로 ‘하늘이 주는 좋은 기회라 해도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이 아무리 좋아도 굳건한 사람들의 화합만 못하다’는 뜻이다”며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조화롭게 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3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국내 최초 국제생활체육종합대회다. 70개국 2만8000여 선수와 동반자들이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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