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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과기정통부, 온라인 ‘디지털 뉴딜’ 통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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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통합 설명회 개최

데이터 댐 등 주요 19개 사업의 내용·공모일정 등 소개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정부가 온라인으로 데이터 댐 등 ‘디지털 뉴딜’의 주요 사업의 내용과 공모일정 등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8일 2021년도 디지털 뉴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뉴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서 지난해 과기정통부 소관 디지털 뉴딜 사업에는 중소기업 1만개사 등 총 1만2000개의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업설명회는 올해 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을 크게 4개 분야로 구분해 ▲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5G·AI 융합 ▲K-사이버방역 ▲비대면 서비스·SOC 디지털화·디지털 인재양성 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721억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2925억원), 데이터 바우처 지원(1229억원) 등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들과 함께 5G융합서비스(400억원), VR·AR 콘텐츠산업육성(473억원) 등 5G와 인공지능 융합·확산의 주요사업 등을 포함한 총 8711억원 규모의 디지털 뉴딜 주요 사업들의 내용, 추진 방식,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네이버TV와 카카오TV,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제공된다. 각 플랫폼에서 "NIA TV" 채널의 검색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공모 내용과 발료자료 등은 디지털 뉴딜 또는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종료 후에도 디지털 뉴딜 홈페이지를 통해 녹화 영상 및 질의응답 내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올해를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민들께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들의 진행상황과 추진방향 등을 소상히 공유하고 민간의 참여와 협력 속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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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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