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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국립현대미술관 대표 소장품 소개한 선집 영문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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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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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대표 소장품을 소개한 선집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영문 번역본 ‘MMCA Collection 300’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문본 출간은 한국미술 대표작을 해외 연구자와 독자들에 소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MMCA Collection 300’은 1910년에서 200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한국 근·현대미술의 형성 및 운동에 관해 기술하고 한국미술의 현대적 상황과 동시대 미술의 쟁점을 소개한다. 1910~1950년대 한국미술 용어 24개의 영문 해제를 부록으로 실어 당시 용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숍 ‘미술가게’를 통해 해외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해 배송받을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영문판 출간을 시작으로 미술관 소장품을 통한 한국 근·현대미술 국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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