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현재 윤석열 총장과의 만남을 위해 대검찰청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일정상 이번 주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의 윤 총장 방문은 취임 인사가 목적이어서, 통상적인 상견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공수처와 대검찰청은 사건 이첩 등을 두고 많은 논의를 해야 하는 관계인 만큼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취임한 김 처장은 지난 25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이후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를 만나는 등 외부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을 만나는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김명수 대법원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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