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한국데이터거래소가 설을 앞두고 지난 14일~27일 고객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0.6%가‘언택트’ 선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택배 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35.7%로 가장 높았고, 지인을 통해 전달하겠다는 답변이 2.9%, 카카오톡이나 폰뱅킹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2%를 차지했습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선물 종류로는 ‘현금 및 상품권’을 준비하고 있다는 비율이 51.2%로 가장 높았는데 지난해(46.4%)에 비해 4.8%p 늘어난 수치입니다.
과일·견과(43.8%), 건강기능식품(27.8%), 육류·축산품(24.2%)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설 선물 금액으로는 ‘5~10만원’이 32.9%로 가장 많았는데요.
10만원 이상의 고액 선물을 계획한다는 비율도 26.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올해 설 선물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12.7%를 기록했는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 이유로는 ‘가족·친지 방문 계획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46.7%)
이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KDX한국데이터거래소는 편의점, 약국, SNS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설 선물 트렌드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DX 데이터AI 취재팀]
▶설 선물 트렌드 분석 컨설팅 바로가기(클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