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삼성, 내수경기 활성화 나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온라인 장터 운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이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삼성은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반도체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 운영 등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11개사가 참여한다. 총 1조3000억원 규모다. 최대 2주 일찍 돈을 받을 수 있다. 2월8일부터 회사별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 협력사 거래 대금 전액을 현금 결제했다.

반도체 협력사 인센티브는 2010년 도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대상이다. 2020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289개사 2만3000명에게 전달했다. 411억9000만원 규모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작년 하반기 인센티브 57억원을 45개 협력사에 보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19개 전 계열사가 동참했다. 오는 2월10일까지다. 농어민 지원 목적이다. ▲자매마을 특산품 ▲농업진흥청 협력마을 농축수산물 ▲스마트공장 지원업체 제품을 판매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