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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퀄컴, 커넥티드 차량 통한 5G 글로벌 모멘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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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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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제품 및 서비스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퀄컴 테크날러지는 선도적인 자동차 공급업체 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선보인 퀄컴 제품 설계를 통하여 위치 인식 기술이 탑재된 매우 안정적인 커넥티드 지능형 차세대 자동차를 구현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 세계의 자동차 공급업체와 기업들은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4G 및 5G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4G LTE 및 5G 커넥티드 서비스에 기반한 안정적인 프리미엄 운전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4G 및 5G 플랫폼은 통합 셀룰러 기술기반 차량사물통신,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정밀한 위치기반 기술을 사용해 차량과 클라우드 간, 차량 간 주변 환경에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고급 차내 운전 환경, 커넥티드카 서비스 그리고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 및 자율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텔레매틱스 및 무선 자동차 연결 분야 반도체 공급 1위 기업으로 15년 이상 자동차 산업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현재 대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퀄컴의 자동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광범위하게 탑재하였다. 퀄컴은 차내 기술과 통신에 대한 수요 증가와 자동차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내장형 셀룰러 통신을 적용한 전체 판매 차량 비율이 2015년 20%에 머물던 것에 비해 2027년에는 약 4분의 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탑재 차량은 퀄컴의 최첨단 무선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계속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LG전자, 콘티넨탈, 가오신싱, 큐엑텔 솔루션, 롤링 와이어리스, WNC, ZTE Corporation 등과 지속적인 협력에 힘입어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용 5G 기술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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