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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의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영웅 ‘여명의 뇌룡 렌’, ‘빛의 기사 루디’의 모습을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속 주인공 ‘렌’이 새로운 힘에 눈을 뜨는 순간과 ‘루디’가 본인의 사명을 깨달으며 변화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토리 전개와 함께 재탄생한 근거리 만능형 전설 영웅 ‘여명의 뇌룡 렌’은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근거리 방어형 전설 영웅 ‘빛의 기사 루디’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본연의 모습인 ‘빛의 기사’로 돌아온다.

넷마블은 새롭게 공개한 신규 전설 영웅 ‘여명의 뇌룡 렌’과 ‘빛의 기사 루디’를 28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할 계획이다.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신규 시나리오가 더해져 ‘렌’과 ‘루디’가 시련을 겪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출시 후 첫 시나리오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던 뒷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라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영웅 ‘여명의 뇌룡 렌’, ‘빛의 기사 루디’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앞두고 전야제 이벤트도 마련해 진행 중이다. 내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펫소환 티켓’,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영웅 소환권’을 선물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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