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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로스트아크’ 팬들이 기다린 여성 헌터 ‘건슬링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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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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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PC MMORPG ‘로스트아크’에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를 추가했다. ‘건슬링어’는 지난해 1월 이용자 간담회에서 처음 발표된 ‘젠더락 클래스’의 첫 번째 캐릭터다. 지난해 12월 열린 ‘로아온 페스티벌’을 통해 겨울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로 소개된바 있다.

‘건슬링어’는 원거리 공격 클래스로 같은 직업군의 ‘데빌헌터’와 유사하게 ‘더블 핸드건’, ‘샷건’, ‘라이플’의 세 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변경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격 대상의 거리와 범위에 따라 최적의 무기를 선택해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특히 ‘데빌헌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각 무기별로 고유의 기술을 새롭게 추가하고 최종 스킬인 각성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스킬에 새로운 효과를 부여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트라이포드 시스템’의 선택 효과도 변화를 꾀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건슬링어의 정식 출시와 함께 캐릭터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는 물론 기본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템 레벨 900이하의 캐릭터 1개를 선택해 ‘페이튼 대륙’으로 점핑 성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점핑권은 오는 3월 선보일 예정인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까지 포함한 전 직업 중 1개의 캐릭터에만 사용할 수 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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