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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감정평가사협회 신임 회장에 양길수 감정평가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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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 (사진 = 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7일 제17대 회장에 양길수(55) 감정평가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당선자는 이날 진행한 전자투표에서 유효투표수 총 3454표 중 62.6%(2162표)를 얻어 당선됐다.

양 당선자는 대구 덕원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나왔으며, 현재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 ▲감정평가시장 신성장동력 확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정책역량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걸고 나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3년이다.

양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감정평가산업은 도약과 정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회원과의 소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정평가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평가업계는 신임회장 선출을 계기로 업계 현안에 대한 공약사항이 실행돼 감정평가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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