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오픈메디칼, 美 파워비즈와 계약 체결… 비이타민·티파워유 수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오픈메디칼 웹사이트 비이타민 베너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메디칼이 파워비즈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전자파 및 블루라이트 감쇄에 도움을 주는 비이타민·티파워유를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워비즈는 컴퓨터 ,스마트폰용 USB 메모리, SD 카드메모리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및 컴퓨터의 EMF제품을 미국시장에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략으로 비이타민과 티파워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오픈메디칼은 비이타민(beetamin)과 티파워유(tpowerU)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용 생체활성화 모듈 판매, 이원오엠에스와 최근 상품화한 슬립센서도 파워비즈와 함께 미국시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워비즈 입장에서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유해전자파, 블루라이트로부터 안전하고 효과적인 종파응용제품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경쟁업체인 QLINK, QUWAVE 제품보다 다양한 상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 비이타민과 티파워유가 필수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판매 활성화와 기프티 시장을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할 계획이다.

오픈메디칼은 이미 일본 후지야, 중국 청도대달흥업물류유한공사와 호주, 뉴질랜드에 일루나를 통해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수출한 바 있다.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는 전자파 감쇄 특허기술, 전자파 흡수율 저감 시스템을 기반으로 숙면유도, 파워-업등 생체 활성화 모듈 관련 제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비이타민은 한국산업기술원 2018년 4월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SAR)을 평균 73% 상쇄시켜 전자파로 인해 나타나는 열작용, 자극작용 등 노출을 줄일 수 있다.

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임상 결과 연산능력 향상, 심박수 감소, 근피로도 감소, 서울대 대체의학연구소 뇌파 테스트 결과 뇌파안정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파파, 베타파가 21% 향상된 결과와 함께 세타파가 감소됐다. 건양대 안경광학과의 측정 결과 눈물의 안정도 및 분비량이 67% 증가한 효과가 있다.

오픈메디칼은 특허기술을 활용해 와이파이 공여기, 컴퓨터,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후라이어 등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반도체 칩형태의 제품을 개발했다. 또 종파 기술을 활용해 충전시간 단축, 발열억제, 충전 효율화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기, 전기오토바이 충전기등 제품 비지니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생활화가 생활화되면서 여행도 '차박'을 선호해 차량 내 전자파를 줄여주는 차박 필수아이템으로 티파워유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그동안 일본, 중국, 호주에 이어 IT 본고장인 미국에도 수출이 진행돼 전자파 감쇄 기술을 통한 비지니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티파워유는 전자파 민감증에 도움을 주었다면 숙면유도를 돕는 슬립센서도 본격적으로 판매해 기술력을 갖춘 헬스케어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