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RT 운영사 SR은 27일 설 명절 경부선 승차권 예매 결과 9만9216석 중 64.8%인 6만4346석이 예매됐다고 밝혔다.

(사진=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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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경부선 전체좌석 19만1880석 중 창측좌석인 9만9216석만 판매한 결과다. 마찬가지로 창측좌석만 판매했던 전년 추석 예매율 68.9%과 비교해서는 4.1%포인트 감소했다. 경부선 전체좌석 19만1880석 대비 예매율은 33.5%다.

예약한 승차권은 28일 오후 3시부터 2월 1일 밤 12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 명절 승차권 예매 마지막 날인 28일은 오전 7시부터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호남선 설 승차권을 판매한다. 오전 7시부터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