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게임 서비스 역량과 자회사 코원시스템의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사명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주총을 통해 새로운 이사진을 대거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와 더불어 게임포탈 및 소셜 카지노 업계에서 다양한 게임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오상연을 비롯해 한빛소프트 출신 현 네스엠 글로벌사업부 본부장 한우엽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 외에도 '열혈강호 온라인'의 KRG소프트 박지훈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게임 업계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
이 신임 대표는 "네스엠은 엘씨씨가 개발한 스포츠전문 플랫폼 '스팟'과 '스팟365' 그리고 이엑스포게임즈가 개발한 '드래곤라자EX'의 퍼블리싱 계약을 잇따라 체결함과 동시에 '십이지천M'의 개발업체 엔토리의 주식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포트폴리오 구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5년간 쌓아온 글로벌 마케팅 네트웍을 활용해 'Air#'등의 브랜드로 코로나 방역용품을 생산하고 수출 하는 등 해외무역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매출과 수익면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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