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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세계백화점, 특급호텔 선물세트 20%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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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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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중 프리미엄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JW매리어트호텔과 손잡고 제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추석 때도 호텔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당시 조선호텔 협업 제품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38.0% 늘었다.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명절이 되면서 고향에 가지 못하게 되자 더 좋은 선물을 전달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 연휴도 비대면 명절이 될 거로 전망되면서 신세계백화점은 호텔 관련 선물세트 수량을 지난 추석 때보다 20% 늘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JW메리어트호텔 바디 케어(24만5000원)와 디퓨져 세트(9만9000원)는 실제 호텔에서 쓰는 상품을 그대로 담았다. 호텔 레스토랑의 맛을 살린 제품도 준비했다. 신세계와 JW메리어트가 준비한 ‘'이탈리안 파스타&소스 세트'(25만원)는 명품 파스타면, 최상급 올리브 오일과 각종 소스로 구성해 호텔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게 했다. 또 프로마쥬 무스 케이크(5만2000원), 초콜릿(2만원) 등 JW메리어트 총괄 파티셰가 만든 수제 케이크와 초콜릿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명절엔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이 많다.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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