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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안전사고 ‘0’…GKL, 안전경영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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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GKL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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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GKL은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1년 안전경영계획’을 의결하고 안전한 기업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도심형 레저기업의 선도적 안전리더’라는 비전 아래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우수등급 달성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ZERO’라는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추진전략으로는 고객 및 직원의 안전제고와 안전중심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는 표준 안전업무 절차서 제정, 직원 대상 안전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감정노동자 보호 및 근골격계질환 저감 활동 추진, 시설관리 전산화 시스템 도입, 감염병 대비 재난 알림 시스템 구축,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위험성평가 내실화, 노·사 합동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운영, GKL빌딩 안전점검 강화, 코로나19 위기극복 백서 제작, 안전사고 대응 및 역량강화 등이 있다.

2021년 안전 투자 중점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선제적 예방 조치 및 안전한 게임 환경 조성 ▲시설관리 전산화 시스템 도입 ▲직원 대상 안전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안전점검 내실화를 선정해 선별적으로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예산을 전년 79억 원에서 23%(약 18억 원) 늘려 97억 원으로 배정했다. GKL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0’을 달성하여 정부의 사고사망 감축목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유태열 사장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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