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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바이오협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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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임기 2023년까지…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이사장직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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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사진=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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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전날 열린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고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바이오협회를 이끌게된다.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 과반수 이상의 참여와 출석 정회원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선출된다. 고 회장은 참여한 정회원 전원의 찬성표를 받아 선출됐다.

고 회장은 "코로나19(COVID-19)로 국내 바이오업계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내 바이오업계와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K-바이오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연임한다. 부회장 18명, 이사 16명, 감사 2명도 계속 자리를 지킨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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