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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신작 ‘그랑사가’ 순조로운 출발…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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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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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출시된 신작 모바일 MMMORPG ‘그랑사가’가 순항하고 있다. 전일에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3위까지 기록하며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으로는 돋보이는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28일 모바일게임 순위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그랑사가’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에 올랐다. 전일에는 인기순위 1위, 매출 순위 3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현재도 인기순위 1위다.

‘그랑사가’는 유망 스타트업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제작한 모바일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게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사전예약에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이례적인 수치인 5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25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의인화된 무기 ‘그랑웨폰’, 다수의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태그 전투 및 파티 전투, 스토리텔링 중심의 게임 구조 등이 특징이다. PC 버전도 제공해 모바일 및 PC 간의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지난해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여왔다. 실제 정식 버전의 경우 2차 테스트와 달리 퀘스트 동선 등을 변경해 초반 성장 흐름을 개선했다.

엔픽셀은 “앞선 두 번의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는 물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만큼 이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그랑사가’의 서비스 핵심 가치를 ‘소통’에 두고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호흡하며 장기간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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