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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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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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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대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오는 3월 중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김해시 최대 규모의 메머드급 아파트로 거듭나게 될 이 단지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4㎡ 538가구, △74㎡ 682가구, △84A㎡ 976가구, △84B㎡ 1268가구, △102㎡ 294가구, △135㎡ 4가구, △163㎡ 2가구 등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굵직한 개발호재를 지니고 있다.

김해의 신도심에 해당하는 장유신도시와 김해율하지구와 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마크 등이 입점했으며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예정)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40%)도 낮다.

전매제한기간도 당첨 후 6개월로 상대적으로 짧으며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월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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