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내달 4일 '2021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사업을 홍보하고 전문가 및 기업 의견을 수렴해 진흥원 역할과 방향성 확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은 전북권 콘텐츠 기업 종사자 및 유관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의 2021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 발제,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과 진흥원 역할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을 실시한다.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사업본부장이 '지역 콘텐츠 산업진흥 어떻게 하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방송콘텐츠 PM의 '디지털콘텐츠 연구개발(R＆D) 현황 및 추진 방향', 조동식 원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라북도 특화 콘텐츠 육성 기술 및 서비스' 발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북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진흥원의 역할에 대해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과 문화콘텐츠 사업 관련 전문가(포럼 발제자 3인)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하면 된다. 행사 영상은 향후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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