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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현대자동차그룹,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스마트 업무 문화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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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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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한국MS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협업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에 스마트 업무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협업 플랫폼 팀즈는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지원한다. 원활한 비대면 협업과 끊김 없는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고도화된 문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제 중심의 기존 보안 정책을 모니터링 중심의 보안 정책으로 변경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 중요도에 따라 세분화해 권한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문서 관리를 위한 업무 부담도 줄었다. 기존 문서 관리 시스템은 시스템 운영뿐 아니라 새로운 기능 추가와 도구 업그레이드에 따른 주기적인 정비가 필수적이었다.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공한다고 한국MS측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떤 기기로든 똑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에 다가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이 급변하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그 자체에 집중하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미 한국MS 팀장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유연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할 뿐 아니라 탄탄한 보안을 기본으로 한다”면서 “뉴노멀 시대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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