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15년간 활동해온 재이콥스는 한국에서는 정기고, 에일리, 전효성의 작사 및 작곡한 이력이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케이팝 프로듀서로 알려져 왔다. 그는 법인 설립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었던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나 뮤지션의 꿈을 키웠고, 일본과 한국에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소중한 경험과 사업 기틀을 다져왔다"면서 "세계를 휩쓸고 있는 케이팝의 중심인 한국에서 법인을 설립하는 의미는 나 자신의 사업적 초심을 다지며, 실력 있는 국내 해외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선보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음악 뿐 아니라, 웹툰,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과감한 융합을 통해 케이팝, 제이팝이 아닌 X-POP이라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전파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이콥스의 첫 아티스트 그룹 'Project X'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올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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