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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KT&G 전자담배 ‘릴’, 대한민국 명예의 전당 우수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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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릴,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대 돌파

동아일보

KT&G 릴 하이브리드 2.0


KT&G는 28일 전자담배 제품 ‘릴’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KT&G 릴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릴은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편의성과 휴대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릴 플러스’와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등 후속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제품군을 확장했다.

특히 릴 하이브리드는 디바이스에 전용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하는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KT&G 측은 설명했다. 후속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버튼을 없애고 스틱을 삽입하면 자동으로 예열이 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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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300만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시장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에는 글로벌 담배업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T&G는 PMI와 협력해 릴 해외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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