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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센디, 밸류링크유와 화물운송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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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는 지난 26일 국제물류플랫폼 밸류링크유와 ICF 서비스 및 국내 화물운송 디지털화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ICF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C) 플랫폼 운영자와 셀러들을 위한 전문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합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화물운송 산업의 디지털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센디는 밸류링크유에 전화 없이 할 수 있는 웹·앱 운송 신청, 실시간 운송 내역 및 현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화로 운송을 신청하거나 운송기록 및 현황 등 정보를 받지 못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효율적인 국내 육상 운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물류 업무 효율화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기업에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물류 산업 에서 양사가 서로 이익을 얻고 디지털 기반 물류 환경을 구축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밸류링크유는 항공 및 해상 운송 스케줄 정보제공과 운임 조회, 운송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센디는 화주에게 실시간 화물 운송 현황과 자동화된 운송 경험을 제공하고 차주에게는 데이터 기반 선호 운송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디맨드 화물 운송 플랫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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