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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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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을 받았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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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28일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신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올해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자부심 등을 척도로 직원 설문을 진행하고 공적서를 검토해 선정이 이뤄진다. CEO평가 역시 실제 직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스마트워크를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환경을 정해서 몰입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직원들이 매일 일할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각 개인의 여건에 맞게 탄력근무나 부분근무제를 이용하도록 했다. 또 휴가 사용 시 이유를 묻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쉬어야 할 때 쉴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나이·연차·성별·국적과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직무급을 시행하며 직원 모두가 서로를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를 정착 시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윤재승 전 회장 시절부터 이어져 온 직원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들 모두가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온 회사의 노력이 결실로 돌아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환욱 기자 sot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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