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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단순업무는 RPA가'…중진공 "연간 3만6000시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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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보한 업무시간, 더 창의적 정책지원에 집중"

뉴시스

[서울=뉴시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이미지=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2020.09.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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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사적으로 로봇업무자동화(RPA)를 도입한다.

RPA는 비즈니스 과정 중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봇과 인공지능(AI), 드론을 비롯해 사람의 일을 대신할 기술이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지원, 사후관리, 수출바우처사업, 연수사업 등 고객과의 접점이 많고 전사적으로 활용 가능한 업무에 우선적으로 RPA를 도입한다. 앞서 작년 3월부터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RPA수요조사와 담당자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RPA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 60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이 기대된다”면서 “추가로 확보한 업무시간은 더 창의적 정책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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